이정재 불참??

이정재 불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드라마 출연 배우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이정재가 시상식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2022년 1월 5일 이정재의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는 언론을 통해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것에 대해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하지만 고심끝에 시상에는 참석하지 않는것으로 최종 결론 지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티스트컴퍼니에서는

"이미 알려졌듯이 넷플릭스가 올해 골든글로브에 출품을 하지 않았다." 라고 했고

"지난해부터 골든글로브가 인종 차별 및 젠더 이슈 등으로 할리우드 전반에서 외면 받고 있는 분위기도 고려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정재

 

골든글로브 시상식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미국에서 열리는데요

 

이 시상식은  아카데미상과 함께 현지에서 가장 권위있는 영화 TV 시상식입니다.

 

이정재는 이번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극중에 1번 참가자인 오일남 역을 맡은 배우 오영수도 TV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골든글로브는 백인 위주로 후보 명단을 채우면서 비판의 중심에 섰는데요

지난 2월에는 주최 측인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의 부패 스캔들이 폭로되었습니다.

할리우드 제작사와 배우들 사이에서 보이콧 운동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국 방송사인 NBC 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중계를 취소했습니다.

넷플릭스와 아마존 스튜디오 그리고 워너미디어 등은 골든글로브에 작품을 출품하지 않는 보이콧을 하고 있습니다.

남우주연상후보_이정재

남우조연상후보_오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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